詩禍가 있는 詩
琳宮梵語罷 (임궁(절)에 범어(불경)팧파하니 )
절에 염불소리 끝나니
天色淨琉璃 (천색이 정유리라)
하늘빛은 유리처럼 맑네.
* 정밀(靜謐) 의 美
送 人
雨歇長提草色多 (우헐장제초색다)
비가 개니 언덕에 풀이 파랗고나
送君男浦動悲歌 (송군남포동비가 )
임을 남포에 보내니 슬픈 노래뿐
大同江水何時盡 (대동강수하시진 )
대동강물이 어이 마르겠는가?
別淚年年添綠坡 (별루년년첨록파)
이별하는 눈물이 해마다 그 위에 뿌려지는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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