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방/☞ 마음의 샘터

동지-(태양이 비치는 길로)-이은상

이연옥(지니) 2013. 11. 11. 11:31

 

 

 

피가 통하기에 두 몸이 하나이요
두 몸이 하나이기에 목숨이 하나이요
목숨이 하나라시니 그게 동지오이다.

 

저 동지 거느린 전선 몇 척이냐 묻지 마오
외롭던 우리님 눈엔 바다 그득했으리라
두 장군 반기던 모습 눈에 떠오릅니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노산  이 은 상

(전라우수사 의민공 이억기 장군의 참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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