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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철 왕 카네기의 사무실에 커다란 그림

이연옥(지니) 2018. 9. 10. 10:54



 "The high tide will come. on that day, I will go out to the sea."

 (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.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)

 

 앤드류 카네기가 직접 한 말은 아니고, 그의 사무실에 걸려있던 그림에 적혀있던 글이라고 한다. 이후에 카네기는 이 그림을 아주 비싸게 사들였다. 

 실력만 갖추고 있다면, 기회는 언젠가는 온다. 우선은 실력이다. 밀물이 오기 전까지는 튼튼한 배를 만들자.

유명한


鋼鐵王 "카네기"의 사무실 한 벽에는 낡은 커다란 그림 하나가 그의 일생동안 걸려 있었다고


합니다.


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적인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습니다.


그림 내용은 커다란 나룻배 하나와 배를 젓는 노가 썰물때에 밀려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것으로, 무척 절망스럽고 처절하게까지 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.

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"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"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고 합니다.



누군가가 카네기에게, 왜 이 그림을 그렇게 사랑하느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.



그가 청년시절에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면서 물건을 팔았는데,


어느 노인 댁에서 이 그림을 보았다는 것입니다.



그에게는 이 그림이 퍽 인상적이었고, 특히 "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"라는 글귀는


오랫동안 그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.



그래서 28세 되던 해에 기어코 그 노인을 찾아가 용기를 내어 했습니다.

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이 그림을 자기에게 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드렸던 것입니다.


노인은 그의 을 들어 주었습니다.

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히 보관했고,


"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"라는 말을 그의 생활신조삼았다는것입니다